맑지만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가 영하권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영하권의 추위는 계속될 전망인데요,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권혜인 캐스터! <br /> <br />찬 바람이 강하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보시는 것처럼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있지만, 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며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2.3도를 보이고 있는데요, 찬 바람 탓에 체감 온도는 영하 2도선 가까이 뚝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영하권의 추위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니까요, 두꺼운 외투뿐 아니라, 목도리나 손난로 등 방한용품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동해안과 전남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, 내일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 대관령과 철원 영하 8도, 서울과 대전 영하 3도, 광주 0도로 오늘과 비슷해 무척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6도, 대전 7도, 대구 10도, 부산 13도로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, 영하권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목요일에도,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가 다시 재확산되는 시점에 추위까지 겹쳐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수험생들은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113014440646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